2023. 4. 10. (월)

아침에 눈 떠서 밍기적대다 노트북.화장실에서 나올줄모르는 남편 기다렸다 핫도그로 늦은 아침.주말에 다녀온 곳  포스팅하고 점심.점심먹고 몇 년만에 통화한 친구와 약속잡기.엄마와 영통하고, 친구와 2시간 통화.얘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다.

모아놓은 우유팩 오늘의 분리수거함에 넣고, 책 반납하러 도서관.하필이면 휴관일이라 반납통에 넣기만 하고 대출은 못해왔네.마트 들러서 간단히 반찬거리 사오기.집에 와서 포스팅  마저 하고 남편 퇴근한다길래 밥하고 어묵볶음.저녁먹고 설거지.아주 사적인 동남아 본방보기.출출하네… 얼른 자자.

일요일에 꽂아놓은 프리지아.벌써 시들었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