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을 위해서 헤드룸을 남겨놓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마스터링 세션을 하기 위해서 헤드룸을 충분히 남겨놓지 않으면,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단순히 게인을 줄인 다음에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리 좋은 일은 아닙니다.
이상적으로는, 믹스에 적당한 양의 헤드룸이 있는 것이 좋죠.헤드룸이 충분히 있으면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작업을 하기에 편하다는 분명한 이유 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적인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트랙의 게인을 디지털 게인으로 줄이면, 그 음원이 사용 가능한 비트-뎁스를 덜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비트-뎁스의 기술적인 의미를 깊게 들어가지 않겠지만, 비트-뎁스는 트랙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샘플이 어떤 진폭 값에 할당되는지 그 정확도를 결정하죠.만약 마스터링을 하기 위해서 믹스의 진폭을 줄이면, 비트-뎁스를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는 비트 수를 줄이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바로 퀀타이제이션 디스토션을 발생하게 되죠. (눈에 띄는 디스토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디스토션입니다.
)물론, 이것은 엄청나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것들이 쌓여서 마스터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더 큰 문제는 헤드룸을 만들기 위해서 믹스에 리미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강렬한 믹스를 만들기 위한 빠른 방법으로, 엔지니어들은 브릭월 리미터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에, 믹스의 게인을 올리고, 실링 레벨을 줄여서 헤드룸이 있는 라우드한 믹스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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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에 우리가 잠깐 얘기했듯이, 브릭월 리미터를 사용하면 트랜젼트가 잘리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줄어듭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은 그리 좋은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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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룸이 있고 파워 있는 믹스를 만들려면, 리미터를 사용하는 대신에, 조금 고생하더라도 사운드가 더 좋게 나오는 루팅을 사용하고 컴프레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믹싱할 때, 다이나믹을 잘라버리는 수단으로 리미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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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원문: “What is Headroom for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