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을 위한 헤드룸이란? 3

마스터링을 위해서 헤드룸을 남겨놓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마스터링 세션을 하기 위해서 헤드룸을 충분히 남겨놓지 않으면,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단순히 게인을 줄인 다음에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리 좋은 일은 아닙니다.

이상적으로는, 믹스에 적당한 양의 헤드룸이 있는 것이 좋죠.​헤드룸이 충분히 있으면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작업을 하기에 편하다는 분명한 이유 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적인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트랙의 게인을 디지털 게인으로 줄이면, 그 음원이 사용 가능한 비트-뎁스를 덜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비트-뎁스의 기술적인 의미를 깊게 들어가지 않겠지만, 비트-뎁스는 트랙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샘플이 어떤 진폭 값에 할당되는지 그 정확도를 결정하죠.​만약 마스터링을 하기 위해서 믹스의 진폭을 줄이면, 비트-뎁스를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는 비트 수를 줄이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바로 퀀타이제이션 디스토션을 발생하게 되죠. (눈에 띄는 디스토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디스토션입니다.

)​물론, 이것은 엄청나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것들이 쌓여서 마스터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더 큰 문제는 헤드룸을 만들기 위해서 믹스에 리미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강렬한 믹스를 만들기 위한 빠른 방법으로, 엔지니어들은 브릭월 리미터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에, 믹스의 게인을 올리고, 실링 레벨을 줄여서 헤드룸이 있는 라우드한 믹스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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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에 우리가 잠깐 얘기했듯이, 브릭월 리미터를 사용하면 트랜젼트가 잘리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줄어듭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은 그리 좋은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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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룸이 있고 파워 있는 믹스를 만들려면, 리미터를 사용하는 대신에, 조금 고생하더라도 사운드가 더 좋게 나오는 루팅을 사용하고 컴프레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믹싱할 때, 다이나믹을 잘라버리는 수단으로 리미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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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원문: “What is Headroom for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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