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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5 양서류 모니터링 중 관찰한 도룡뇽 유생으로 아가미와 앞다리,뒷다리 모두 나와있다.
크기는 3.8센티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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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옆에 있는 계곡산개구리 유생은 다른 곳에 비해 늦게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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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에 있는 거마산 도롱뇽 모니터링 활동을 2년 째 하고 있다.
는 자주 참여하지 못해 진행과정을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늘 다행이라 생각하는건 도롱뇽의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변화를 알 수 있는 지표종이기도 한 도롱뇽의 개체수가 유지된다는 건 여러가지 내용을 시사하고 있다.
그 중 중요한 한 가지는 송내동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라고 생각한다.
도롱뇽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마을 주민들이 빚은 도룡뇽 도자기를 도룡뇽 서식지 근처에 설치미술처럼 꾸며놓아 산을 오가는 또 다른 주민들에게 양서류에 대한 중요성을 말로만 전달하는게 아닌 마음으로도 전달 한 의도는 성공적이라 생각한다.
거마산을 지키고자 늘 애쓰는 거마산지킴이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0.5.25거마산 송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