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개업선물 지지 않음 #개업화분
흔한 개업축하가 아니라 형식적인 화분이 아니라, 길게 볼 수 있는 개업축하 선물을 찾았더니, 구슬꽃이라는 것이 있어요 +_+

택배 박스를 보고아버지가 뭐냐고 물어봐서’ 들은 적이 있을까, 구슬 꽃!’그러면 그건 뭐야?www
사실 윤아씨도 처음 봐요!구슬꽃이라고 해서 굉장히 무거울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어요.일반 화분보다 가볍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이런 메시지가 적혀있더군요.
아무래도 배송 중에 모양이 흐트러져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조금씩 만져 주시면 됩니다.

뽁뽁이 칭칭 감기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받쳐도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게 무사히 도착했어요!
위에 있는 봉투는 품질보증서입니다.

아래쪽의 버팀목을 앞으로 내밀면, 쉽게 구슬 꽃 화분을 꺼낼 수 있습니다.

개업선물이라 비닐포장까지 잘해서 보내줬어요.

글귀도 지정할 수 있는데 윤아 언니는 아주머니께 선물하기 때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후후후진짜 윤아 언니는 돈 잘해요.셀수없어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슬 꽃이기 때문에 꺾여 깨지거나 꽃 모양이 나빠지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꽃잎과 잎마다 발포지가 싸여 있었기 때문에 문제 없었습니다.선물하실 때도, 발포지만 빼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아줌마한테 바로 갖다드리려고 했는데 개업이 늦어져서… (울음) 0 밉살스러운 코로나사진을 찍으려고 포장지를 뜯어 봤어요.

처음에는 구슬꽃이라고 반지나 목걸이에 쓰는 구슬색 덩어리를 생각했지만 사진을 보니 그런 느낌이 전혀 없더군요!색도 예쁘고 인위적이지 않아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했는데, 이미 고려시대에 이런 기술이 있었죠!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삼채자기 화반과 옥꽃’이라는 작품인데 소재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 모습 그대로 전해져 온 것 같아요.예로부터 구슬은 왕의 보석이라고 했고, 구슬로 만든 꽃은 궁중 장식품이나 왕의 하사품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도 청와대 장식장식으로도 사용했고, 고문영 작가의 작업실에서도 볼 수 있었고, ‘비밀의 숲2’에서도 등장했습니다.

옥화는 90% 이상의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 신진대사촉진, 노화방지, 만성피로뿐만 아니라 두통, 현기증, 피부염, 이상발한, 중금속제거, 세균억제, 탈취, 공기정화, 곰팡이번식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도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또한, 아토제이드의 옥화는 공간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를 정화시키고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화시키는 천연 탈취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