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어디서 해야할까? 윙바디 제작, 계약,

 안녕하세요, 건륭 바디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요즘은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여러분, 코로나 예방의 마음가짐을 지키고 여러분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윙바디수리 #윙바디AS #윙바디제작? 전문점에서 할지, 왜 경험이 많은 가게에서 하는지 포스팅합니다.

제작 의뢰를 하는 고객이 가끔 다른 제작사에서 견적서를 보고 와서 가격 조정을 요청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동종업계 평균시세를 기준으로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금액에 대해서는 의심부터 해야 하는데 대부분 가격을 낮추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다가 졸지에 계약을 했다고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사용하는 자재, 소재의 품질 제작시 사용하는 장비의 성능 시간당 생산 가능한 속도 작업하는 작업자의 인건비 제작 공장의 주변 환경과 업계 분포 및 포화도까지 상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직간접적 요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수요층인 고객들은 판단하는 기준을 세우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느 회사를 선정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게 당연하고, 이왕이면 가격이 저렴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업계에서는 높은 가격을 책정해서 할인 정책을 펴고 있는 곳도 간혹 볼 수 있는데요, 그런 현상은 어떻게 보면 할인, 할인을 외치는 수요층에 대한 업계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긴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럼 윙바디 제작, 윙바디 수리, 윙바디 AS 어디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느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용접입니다.

사실 윙바디를 운행해 본 경험이 있는 분이 아니면 어디가 중요한 부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용접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절부, 코너부를 포함한 이음매입니다.

이음매부 중에서도 윙 바디에서 가장 중요한 캡과 마주보고 있는 앞판과 자동차 뒷면에 문이 있는 뒷판을 고정하는 4개의 기둥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은, 고하중의 적재물의 과적이나 과속, 급발진, 급브레이크, 급정거, 접촉 사고, 그 외 운행하는 노면의 불량등에 의해, 가장 파손되기 쉬운 장소입니다.

그런데 해당 부위의 용접 불량이 발생하여 출고되면 내구성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이 당연하죠?

이와 같이 파손된 윙바디의 해당 부분을 살펴보면, 내부 이음매는 용접을 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외부 용접과 보강판 용접만 진행할 경우 접촉사고시 윙바디가 그대로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또는 해당 부위에 용접이 완전히 용융되지 않아 오버랩(불룩한 상태로 용접이 얹혀있는 상태) 형상을 보인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AS 및 수리 시에는 균열부를 완전히 용융시켜 용접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해당 균열부를 가우징 및 그라인딩 작업을 실시하여 전후가 완전히 용접되도록 용접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균열부를 그대로 덮고 용접을 하는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식으로 수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당 부위를 완전히 용융하여 용접하였다고 하더라도 해당 부위가 튼튼하게 부착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충분히 용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균열이 발생한다면 전체적인 구조의 문제와 해당 부분 이외의 부분도 함께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 다음 기둥 윗부분을 살펴볼까요?해당 부분은 후문을 이루고 있는 프레임의 상부이며, 해당부가 파손되는 경우 하부의 다른 부분에 균열이 시작되어 방치된 낡은 윙바디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리해야 할 적정 시기를 놓쳐 상부까지 파손이 진행된 경우, 하부를 이루는 프레임이 수평으로 발생하는 피로도에 따라 접합된 수직 기둥에 다시 응력을 전가하면서 압축과 인장을 넘어 결국 소성 변형이 되어 균열이 된 상황입니다.

그러면 아래쪽도 볼까요?이미 여러 차례 해당 부위를 용접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반대쪽도볼까요? 역시 심각하죠?결국 윙바디 제작, 윙바디 수리, 윙바디 AS는 사용하는 자재, 소재는 품질이 떨어지거나 저렴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우수한 장비와 숙련된 작업자에 의해 제작 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핵심이며, 주의해야 할 4개의 기둥을 구성하는 부분을 포함하여 관절 이음새 등의 용접 상태를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내고, ‘코로나19’를 꼭 넘어 예전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