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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방학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주 어린이 체험으로 우도 잠수함을 소개해드리려 하니 얼마 안 남은 겨울 방학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참고하시어 일정을 준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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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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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여행에서 1분 1초가 아까운데 주차가 말썽이면 정말 많이 속상할 텐데요. 성산항에는 넓은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없으니 아이들과 신나는 제주 어린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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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잠수함을 탑승하기 전 먼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잠수함을 탑승하시는 분들 모두를 포함한 승선 신고서 작성을 하시고 신분증을 모아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신분증이 없는 아이들 또는 신분증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신 어른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분들은 등본을 지참하시면 탑승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등본도 미리 준비 못 하신 분들이 있겠죠? 이런 분들은 잠수함을 못 탈까 걱정 마시고 성산항에 위치한 무인 민원 발급기로 가셔서 등본을 발급받아서 매표소에 제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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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수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미리 업체 측으로 전화하시어 사전 예약하신 뒤 이용하시는 게 원활한 탑승이 가능하니 이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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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매표소인데요. 모든 준비가 끝나면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시고 이렇게 인원수에 따라 승선권을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승선권이 참 귀엽죠? 마음에 쏙 들어서 사진으로 남겨 보았어요.
우도 잠수함 대합실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고로 잠수함과 바다 풍경이 만들어져 있어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아이들도 잠수함 체험전 레고로 보니 더욱 설레며 기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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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탑승 시에는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잠수함과 수송선 탑승 시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다는 점 참고하셔서 드시고 있던 음료나 음식은 미리 정리하시고 탑승장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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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탑승 시간이 다가오자 탑승장으로 이동했는데요. 탑승장으로 나가시면 이렇게 잠수함 타는 곳이라는 표식이 있어 찾아가기 쉬웠답니다.
탑승장 옆으로는 포토존이 있어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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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에서 이렇게 줄을 서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수송선을 탑승하게 되는데요. 수송선이 우리를 우도 잠수함이 있는 해상 정류장으로 이동시켜 준다고 하니 아이들과 서둘러 탑승을 마치고 자리를 잡아 앉았답니다.
수송선을 타고 해상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였는데요. 이곳에서 아주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더라고요. 바로 잠수함에는 화장실이 없다는 점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탑승하시는 분들은 아이들에게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게 하시는 게 좋으니 이점 꼭 참고하시어 즐거운 제주 어린이 체험의 시작을 준비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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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정류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노란색의 잠수함과 멋진 우도봉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직원분들이 탑승 전 우도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주시는데 이 사진은 나중에 잠수함 탑승이 끝나고 해저 탐험 증명서로 받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어 꼭 받아 가셔서 추억으로 간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기념사진 촬영이 끝나고 나면 이렇게 둥그런 통로로 잠수함을 탑승하게 되는데요. 어르신분들 또는 아이들은 직원분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큰 걱정 없이 탑승을 완료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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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탑승을 마치고 체험이 시작되었는데요. 이 모니터는 잠수함이 내려가는 모습과 올라오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모니터이며 옆에 숫자 전광판은 수심을 나타낸다고 해요. 이 부분도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잠수함이 잠기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정말 신기해하며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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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체험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잠수부 아저씨가 깜짝 등장하면서 물고기들도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했는데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시면 제주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으니 아이들과 잠수함 체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어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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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을 지나고 산호 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알록달록 다양한 빛깔을 자랑하며 물결을 따라 춤을 추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라 제일 기억에 남더라고요. 물론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고 이것저것 질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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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들이 있는 곳에 이렇게 불가사리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는데요. 저보다도 먼저 아이들이 발견해 이렇게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제주 어린이 체험으로 우도 잠수함을 선택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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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군락지로 이동 중 발견한 자리돔 떼와 풍경이 정말 너무나도 멋졌는데요. 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다는 게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눈앞에 아쿠아리움이 펼쳐진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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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미역이라고 했지만 이곳은 감태 군락지라고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사실 미역인 줄 알았는데 초록빛의 물결이 일렁이는 풍경이 바닷속 숲을 연상케 해 너무 좋았답니다.
사실 그 사이로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이 너무 자유로워 보이고 평화롭게만 느껴졌거든요. 이렇게 또 감성 깊은 힐링을 마지막으로 잠수함 체험이 끝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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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장님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바로 눈처럼 내리는 공기방울인데요. 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 보셔도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아이들과 잠수함 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사진을 많이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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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체험이 모두 끝나고 다시 항으로 돌아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아 밖으로 나왔더니 갈 때는 보지 못했던 풍경인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져 또 한 번 힐링을 만끽했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 일주 알았다면 해상 정류장으로 갈 때도 나와서 풍경을 감상할걸 아쉬운 순간이었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라도 안 놓친 게 어디냐며 위안을 삼고는 열심히 구경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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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에 도착하면 아까 말씀드렸던 해저 탐험 증명서를 찾아 오른쪽으로 이동하시면 되는데요. 그곳에는 이렇게 해저 탐험 증명서들이 나열되어 있으니 자신의 사진을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앞에 액자는 잘 나온 사진들만 액자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했는데요. 원하시면 구매를 하시고 아니면 안 하셔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해저 탐험 증명서까지 찾으시면 우도 잠수함 체험이 모두 완료된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방학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차차가 소개하는 제주 어린이 체험인 우도 잠수함을 방문하시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