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지 추천, 아오모리 페리 타고 돌아본 호토케가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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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지 추천, 아오모리 페리 타고 돌아본 호토케가우라!
해외여행으로 가장 많이 가는 일본!
누구나 가는 뻔한 여행지가 아닌 색다른 일본여행지 추천을 해보려한다.

푸르름으로 알려진 일본 아오모리 중에서도 특별한 경치를 선사하는 호토케가우라(仏ヶ浦, Hotoke-ga-ura)를 찾아보자.호토케가우라는 ‘후쿠오라’와 ‘우시타키’ 사이의 약 2km의 해안선으로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절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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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 사이항(佐井港)에서 고속 관람선으로 30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호토케가우라!
사이항에서 호토케가우라 배편이 많지 않아 반드시 배시간에 맞춰 이동해야한다.

사이항 – 호토케가우라(佐井港〜仏ヶ浦〜佐井港)배시간은 아침 9시, 10시40분, 2시 하루 세차례 배편이 전부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 http://www.saiteikikanko.jp/timetable.html 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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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번호가 따로 있는건 아니고 선착순이며참고로 뒤쪽에 앉으면 바다바람 맞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더 넓게 바라볼수 있어 뒷자리를  추천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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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40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페리는 꼼꼼하고 정확한 일본답게 안정적이고 깔끔해서배멀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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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마주친거라 점프를 하거나 긴시간 볼순 없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우연히 만날수 있음이 그저 반가웠다.

청정의 깊은 바다이기에 만날수 있는 행운!
호토케가우라(ほとけがうら)는 물론 와키노사와항에서 무쓰만페리타고 가니타항으로 갈때도 야생돌고래를 만난걸 보면츠가루해협에는 야생돌고래가 많이 살고 있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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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에 빠져 한참을 달렸을까?어느덧 시야에 들어온 풍경은 그저 놀라울뿐이였다.

빼곡한 나무들 사이로 세월이 묻어나는 기암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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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흑산도.. 우리나라 좋은 섬들도 다니고 태국 코사무이 낭유안, 대만 예류지질공원 등침식과 풍화 작용을 거쳐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암들을 많이 봤지만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호토케가우라는 정말 절경이였다.

특히나 너무나 맑은 물빛까지 더해서 무척이나 신비로운 모습이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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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도 만나고 절경에 셔터를 누르다보니 어느새 도착해 짧게만 느껴졌던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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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하면 이 곳을 둘러볼 시간은 30분이 주어진다.

찬찬히 둘러보며 사진을 찍기에 살짝 부족하다 느낄수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에 놀라며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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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 호토케가우라(仏ヶ浦, Hotoke-ga-ura)는 약 2㎞에 걸쳐 거친 암반과 기암들이 이어진 곳으로하얀 초록색 빛의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이 오랜 세월에 걸쳐 거친 파도에 부딪혀 신비스런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이…안구정화되는 풍경이자 신비로움에 연신 탄성을 내뱉을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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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예류지질공원에서 봤던 여왕바위를 닮은 모습!
희귀한 모양의 바위들의 닮은 꼴을 찾는것도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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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케가우라는 2000만년전 해저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응회암 절벽이 오랜세월이 바람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지금의 기암괴석들을 만날수 있는 최고의 경승지가 아닐까 싶다.

일본여행지 추천으로 이만한 곳도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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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사서 처음온 곳이 여기라며 신나게 셔터를 눌렀던 동생!
이곳은 누구라도 담고 싶은 매력적인 곳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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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한마리가 올라가 있는듯한 모습의 바위!
닮은꼴을 찾아내는 즐거움까지~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음이 그저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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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신기할 수 밖에….사람들이 쳐다보는 바다에는 성게(우니)가 한가득이였다.

그냥 집어 들기만하면 될 정도로 엄청난 숫자에 이곳의 특산물이 우니인게 맞구나 싶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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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야할 시간… 이곳에서의 30분은 짧은듯 짧지 않은 시간이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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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지만 츠가루해가 바라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한 아담한 사원도 있고오오마치 게이게츠(大町桂月)가 호토케가우라를 방문하여 쓴 시가 새겨져있다.

”神のわざ鬼の手づくり仏宇陀 人の世ならぬ処なりけり”신의 재주와 귀신의 손으로 만든 부처들, 인간 세상이 아닌 곳인듯하다는 뜻으로바다를 배경으로 병풍처럼 세워진 신의 작품인 아오모리현 호토케가우라는 아오모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럴만한게 이런 풍경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풍경임에 분명하다.

올여름!
새로운 일본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호토케가우라를  추천한다.

호토케가우라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홈페이지(https://hirotravel.com/hotokegaura/yuuransen.html)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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