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예쁜 시기인 늦가을 동년에 여행을 왔습니다 차창 밖으로 단풍구경도 꽤 좋았습니다.
단풍구경을 하면 강원도가 아닐까요? 그래서 제일 먼저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 있는 월정사에 들렀습니다.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엄청 많아요. 요 앞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으려다가 밥이 떨어졌다고 해서 굶주린 채 전나무 숲길을 걷기로 했어요.
이곳은 벌써 단풍이 곱게 들었어요. 왜 사람들이 오대산이나 오대산 이런 줄 알아요? 산자락도 아름답고 단풍이 곱고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길이 아름다웠어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하루 종일 있어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오대산입니다.
월정사 입장료 1인당 3천원 주차료 승용차 기준 5천원으로 좀 비싸네요.
그래도 내소사 전나무 숲길이 더 아름답네요.
신라시대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절이라고 해요. 그래서 뭔가 장엄한 느낌을 받았어요 오대산 월정사로 가는 길이 아주 편해요. 오르막이 하나 없는 곳이에요.
제일 먼저 바다 풍경을 보러 오는 길이에요. 넓은 방파제가 특징입니다.
여기저기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낭만의 동해 동이토우느 동해의 당신에 콤마를 선물하다고 합니다.
간단한 검색을 해보니 이쪽이 제일 좋다고 해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망상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망상펜션입니다.
언뜻 보면 궁전 같네요.
바비큐장 환풍구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쾌활한 연기는 방해받기 쉽지만, 아쿠아마린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먹기 10분 전에 얘기하면 된대요 저희도 어차피 이렇게 된 김에 삼겹살 구워 먹을까 좀 고민했는데 귀찮아서 안 쓰기로 했어요.
온돌방도 좋지만 저는 편하게 잘 수 있는 침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둘이 지내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 무엇보다 채광이 좋습니다.
커튼을 치면 따뜻한 햇빛이 들어오거든요.
아무리 따뜻하게 보일러를 틀어도 전기장판이 없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거든요. 이날 전기장판의 고마움을 알게 됐어요. 너무 따뜻해서 이불을 걷어차면서 잤거든요. 완전 꿀잠이 든 밤이었어요
여기 오길 정말 잘했어요. 무엇보다 깨끗한 실내가 너무 좋았습니다.
쾌쾌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어요. 채광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공기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오늘도 기분 좋습니다.
무엇보다 숙박시설에 잘 왔다는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침대가 너무 푹신푹신해서 10시간은 잔 것 같아요 얼른 씻고 여행 준비했어요 헤어드라이기도 있네요
무엇보다 망상해수욕장이 가깝다는 점이 좋습니다.
강원 동해시 망상 길 27
요금은 성인 1인당 4천원으로 꽤 고가이지만, 볼 것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어른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관광지입니다.
황금 방망이가 활동하는 시간이 저녁 시간이래요 그래서 한 마리도 못 봤던 거 ㅠㅠ
저는 4d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스릴 넘치는 기분이 최고조에 올라갔죠. 웬만한 놀이기구들 저리 가라구요. 만약 천곡동굴을 발견한다면 4d체험은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