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인생 질문 세미나 7회

 

이성민 씨

“내가 태어나던 해에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부모님과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사건인데 그때 지하 1층에서 일하던 성민 씨가 얘기를 꺼냈다.

사고는 낯을 가리고 오지 않거든요.상만 언니는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우리는 이 당연한 사실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사고에서 살아남은 것 이상의 기적은 사고 없는 하루하루를 사는 것임을 잊지 말고 감사하자.또 이 말을 듣고 부인과 딸을 잃고 방황하던 바이든 대통령에게 그의 아버지에게 전해준 2컷 만화가 떠올랐다.

https://mnews.joins.com erticle 23916225 #home바이든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만화 액자를 건넸다.

mnews.joins.com성민 씨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지속가능한 행복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생각이 바뀌는 계기는 어린이집 봉사다.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 정말 사람들이 모르는구나를 느꼈고, 틈나는 대로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한다.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계 없이 마음에 뛰어드는 아이들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고어느 날 혼자 있는 아이에게 다가와 “젤리 줄게, 올라가자”고 했을 때 아니라고 했던 아이가 “아주머니가 뭘 해줄까?”라고 했을 때 “안아줘”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통해 행복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찾아다닌 행복의 모습은 젤리였지만 – 불행이 너무 선명해서 행복도 그렇게 선명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슬프지 않았던 날들이 모두 행복한 날들이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본인도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아픔은 가시지 않았다며 이렇게 오랜 시간 애도한다고 해서 나쁜 시선으로 보지 말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바라보시겠다고 하셨다.

애도할 시간은 평생을 두고 일어날 수 있다.

힘들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고 덮어두면 언젠가는 그것이 곪아 나올 거라고, 그래서 오히려 나중에 더 힘들어질 거라고. 그래서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아픔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또 성민 군은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는데 이 말을 듣고 거룩한 분노라는 말이 떠올랐다.

나에게 그 일이 일어났을 때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분노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공동체요 연대가 아닐까?
살다보니 이럴 수도 있네!
상만이 형의 세바시 강연 소감

오두환님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았다.

특별함은 만들어진 것이다.

오케팅(O+마케팅)은 뭐든지 특별하게 포장해 성공시키는 것이다.

즉 포장으로 특별함을 만드는 전략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겸손은 미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장하는 데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지만 포장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특별히 다가갈 수 없다.

겸손이 미덕이라는 것이 나도 모르게 내 뇌리에 박혔는지. 자꾸만 특별한 포장을 해야 한다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건 진실이 아니잖아? 왜 꼭 특별해야 하지? 하는 의문을 가지고 강연을 들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마케팅을 적용하면 특별해지고 특별하게 보일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정말 특별해진다.

여기서부터 점점 설득되기 시작했다.

세계적 기준으로는 낮은 스펙으로 신문사에 지원했을 때 내가 을이 아닌 갑이 되어 그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고민하지 않고 현재 신문사의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준비해 나갔다.

(역발상) 이렇게 자신의 단점을 축소시키고 장점을 극대화한 결과 신문사에 합격할 수 있었다.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정리하고 다듬는 것, 그리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나를 특별히 포장하는 방법이다.

아!
겉치레는 거짓말이 아니라 단점을 축소해서 장점을 부각시키라는 거였구나!
납득필마케팅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O의 형태로 계속 순환하는 것이다.

문제를찾아➡도전하고➡해결하는것➡문제를찾아➡도전하고➡해결하는것…….일회성이 아닌 순환!

마케팅의 8원칙 중 가장 중요한 1원칙은 대의 제가 선택한 직원을 책임지고 싶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자신이 뽑은 직원들을 책임지기 위해 회사에 강경하게 나섰지만 예상과 달리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직원과 오두환 모두 실직하게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그덕분에(?)강제로창업을할수있었고오케팅을통해위기를기회로바꿀수있었다고한다.

이렇게된이유는반지하에서다시살아도된다는든한부인의지원이큰역할을한것같다.

마케팅의핵심은사람입니다.

사람이 기적을 만듭니다.

오두환여러분들은 특별한 사람이에요.다만 특별함이 별로 보이지 않았을 뿐이에요.오두환 의문부터 시작하여 점점 설득된 생계형 마케팅 광고기법 #마케팅

트론세션

-다 맞는 얘긴데, -그럼 하은 양 얘기는?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공유하면서 실제로 안에 있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밖에 있는 이야기만 하는 나를 알아본 진행자가 내게 한 질문이 마음에 와 닿았다.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아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