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감자전, 김치전, 누룽지, 샌드위치 너 다해!!) 와플/그릴/샌드위치 모두 되는 자일렉 멀티 간식

 와플메이커에서 도대체 무엇을 어느정도 할까 싶어 사지 않았는데, 오하불메이커에서 누룽지도 하고, 떡도 눌러먹고 감자전도 하고, 응??? 역시 YouTube 보는 것을 그만두지 않으면…-_-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와플을 얼마나 해 먹을까? 자리만 차지하는 거 아니야?근데 또 갖고 싶고… 갈등의 와중에 와플뿐만 아니라 그릴, 샌드위치까지 모두 가능한 자이렉 멀티 간식업체를 체험하게 된 후프.

시기가 시기이므로, 다른 상자는 없고 제품의 상자에 송장이 붙은 상태이므로 조금 유감입니다.

상자는 버리고 내용물만 확인했더니 스티로폼에 안전하게 실려 배송되었다

간식 메이커 본체와 변경 가능한 2종 플레이트, 본체 내에 플레이트 하나가 포함되어 있었다.

자일렉 멀티 간식 제조사는 교체형 플레이트가 무려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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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와플, 샌드위치, 그릴 플레이트인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열전도율이 높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플레이트는 버튼을 클릭하면 딸깍!
간단하게 빠지는 플레이트가 분리형이므로 아무래도 위생적이지만 확실히 100%사용해서 내용물이 넘쳐날수 밖에 없어.그리고 이 넘치는 현상은 아래쪽에서 확인 가능하다.

ㅠㅠwwwwwwwwwww.그 밑에는 열선이 있어 사용시 화상에 주의해야 하는 쾌속 가열방식 설계로 빠르게 간식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감 업!

구경은 이쯤하고 간식을 만들어봤는데 처음엔 감자전&김치전은 채썰고 소금, 후추 달아서 버터 조금 넣고 와플 플레이트에 넣고 구워봤다.

처음이라 신중해져서 일단 조금만 넣어보면 역시 조금만

그래서 감자 추가하니까 딱 느낌이 나네.

쫄깃하고 맛있는 감자전 1차 완성

첫 성공에 탄력이 붙어서 이번에는 더 많이 썬 감자를 넣어서 시도해보면 더 그럴듯한 비주얼이 탄생할거야

채썬 감자로 만드는 와플 감자전은 감자 가득이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루트랑 맛있게 오물오물~

감자전 먹으면서 바로 김치전도 해보았다.

흐흐, 먹다 끊기면 안 되니까.

감자전의 성공으로 약간 과감해진 김치전 만들기를 넣은 김치전 반죽에 버터를 조금 넣고 와플기계로 굽는다~~

감자천의 성공이 불러온 오만이 바로 김치전의 이탈을 만든다.

역시!
조금씩 해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그럴듯한 와플김치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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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을 와플메이커로 만들면 반죽이 쫄깃쫄깃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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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느낌.보통 김치전으로 만드는 것과는 식감의 차이가 있어 신기했다.

2번째는 양을 조금 줄여 시험했지만, 이번에는 흐르거나 쏟아지지 않고, 보다 좋은 형태로 완성했다.

와플 메이커에서 크롭플을 만들지 않으면 쓸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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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OCK에서 산 크로와상 반죽 두개를 넣고 누른다~~~ (버터는 따로 넣지 않는다)

오오 비주얼 보서 감동

역시 크로와상으로 와플해서 먹는 데는 이유가 있었던 사이즈, 모양 모두 완벽!
바삭바삭하지 말고 촉촉하면서 크로와하고 상처가 여러 겹 찢어지는 폭신폭신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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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난 속초를 느끼려면 와플 제조사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 누텔라잼까지 함께해서 시원한 냉커피까지 한잔하면 최고!

주말에는 찬밥 누룽지를 안주 삼아 준비해 봤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완전 바삭하고 누룽지의 맛 좀 싱겁고 약간 쌀알 같은 느낌으로 먹었다면 큰판초 누룽지를 맛봤겠지만 누룽지는 옛날부터 바삭하게 해서 먹어야 진짜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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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안주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 와플 누룽지!

마지막으로 과오불급한 그물 케이스샌드 만들기가 됬지만최초의 스타트는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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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플레이크 교환해 파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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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플레이트로 슬라이스 햄을 굽고 있는 동안에 피자감&기본 이삭토스트 느낌으로 준비했다.

뭔가 아쉬워서 달걀을 프라이에 구우면서 실패 느낌이 들었는데일단 기름이나 버터를 안 발라서 눌어붙었다.

뭐 이 정도는 괜찮지만 소스 폭발, 샌드위치 안에 내용물을 듬뿍 넣어서 준비하고 샌드위치 빵 2개를 겹쳐서… 그 와중에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도 넣고 아무튼 많이 넣었구나 대참사… 사진 찍기 힘들 정도로 바쁜 시간이었다ㅠㅠ크크크크

안에 너무 많이 넣어서 내용물이 흐르고 흐르고…ㅠ식빵 두개가 완전히 부러지지 않고,,,,, 비주얼은 대실패지만,, 그래도 맛은 정말 리얼하게 맛있었어.샌드위치의 교훈!
욕심내지마!
소스나 잼은 적당히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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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이 크고 햄과 슬라이스 치즈가 작은데는 이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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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샌드위치메이커에서 성공적으로 만든 빵구석이 정말 맛있었다.

ㅎㅎ 완전 바삭바삭~~

샌드위치 1차 실패 후 욕심을 다 버린 2차 샌드위치지만 다행히 알맹이가 넘치지 않았다.

딸기잼 + 채썬 양파를 섞은 계란물 + 샌드위치햄 + 매실잼 이번에는 확실히 모양이 더 좋네~

매실잼은 펜션에 놀러간건데 새콤달콤해서 딸기잼이랑 매실잼을 각각 발라서 먹어봤는데 와우~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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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잼의 새콤달콤함과 딸기잼의 달콤함이 이삭토스트를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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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가 있다면 다양한 플레이트를 활용하여 간식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두꺼운 베이컨이 있어서 그릴 플레이트로 구워 봤는데 사이즈가 딱 맞아서 괜히 만족합니다.

베이컨은 두께가 그만큼 두껍고 기름이 많아서 그리는 모양이 없는데 소시지는 바삭바삭해져 버렸어 하지만 맥주랑 간단하게 먹기엔 더할 나위 없이 완전벽

와플 메이커를 살지 말지 고민이라면, 와플 형보다는 샌드위치, 그릴까지 세트로 되어 있는 자이렉 3 종 플레이트를 포함한 간식 메이커도 검토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우선 와플 메이커는 초심플해서 좋네요. 크루아상을 와플메이커로 누르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감자전이나 김치전 등은 간단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아주 좋을 것 같았다.

특히 샌드위치를 만들 때 처음이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욕심만 버리면 완벽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었다.

어차피 모양은 엉망이 되어도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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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한 간식을 멋있게 먹고 싶다면 특히 크로와상과 크로플을 좋아한다면 굳이 밖에서 비싸게 사지 말고 반죽을 사서 자이렉 간식 메이커로 만들어 보자 최근 갑자기 코로나 19의 확정자도 늘어 외출이나 외식 등 부담스러울 때 집에서 당연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등을 떠올리지 않으면 아주 좋은 자이렉 간식 메이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