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0:30~21:00 실내 지하주차장. 옥외 주차장 가능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302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주말 아이들의 아우터와 남편의 긴팔을 사러 파주 롯데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파주에 살아서 근처에 아울렛이 있다는게 좋겠네요.
주차 안내도 아울렛이 매우 넓기 때문에 주차 후 위치 확인은 필수입니다.
미아가 될 수도 있어요.ㅎㅎ 주말이기도 하고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아울렛에 오네요.
넓은 공간이 주는 여유.. 집이 가까운 걸어오는 거리에 있다면 쇼핑을 하지 않아도 동네 음료처럼 운동 삼아 구경하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아울렛 안에는 식당과 카페도 있고 쉼터도 있으니까요.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가 있어 1층으로 내려가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볼때마다 제가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뭔가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랄까? 남편과 아들과 함께 보낸 날이라 목적지 몇 가지만 다녀와야 했고 바쁘게 지나쳐 사진으로만 찍었어요. 다음에는 친구와 함께 와서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할인은 방문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적 쇼핑 아이들 아우터…아디다스나 나이키 남편 긴팔….안달
안달 매장
신상품은 할인이 안됩니다.
T.T 안달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주말에는 쇼핑하는 날~ 이런 식으로 가족 단위와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안달 매장은 나이키 매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사이즈 참고표 아래 옷이 걸려 있어서 거울 앞에 대보시면 저에게 맞는 대략적인 사이즈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근처에 있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바지는 요가복처럼 나오지 않아 편해 보이길 바랐는데 할인이 안되서 가격대(6만원 이상)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조금 더 생각해보다가 다시 생각나면 그때 사려고요.
매장에는 할인 상품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막이 아우터가 가벼워 보이네요.
아우터가 색상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자 긴팔 여름에 제꺼 사면서 남편꺼랑 아이꺼도 샀는데. 여름내 편하게 입었다고 해서 긴팔도 사기로 해서 고르고 있어요. 셔츠도 있고 베이직 티셔츠도 있어요.
안달 팬츠와 티셔츠
안달 소개 탈의실 옆에 작고 귀엽게 안달 소재 소개가 있네요. 천연재료였다니 처음 알았어요.나와 지구를 위한 선물 코르크 소재는 나무를 자르지 않고 껍질을 재채취하여 만든 친환경 소재입니다.
안다루
안달 탈의실 여름에 아웃렛 안에 안달이 있는 줄 모르고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사이즈감이 좋지 않아서 대충 사이즈로 사서 반품이 귀찮아서 조금 크게 입으려고 그냥 입었는데요.
여기는 직접 입어볼 수 있게 탈의실이 있어서 제 몸에 맞는 사이즈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방도 몇 개 보이네요.가볍고 심플해 보여서 딱 내 스타일!
그래도 오늘은 목적쇼핑이라 충동구매는 안되겠죠~
그래서 다른 대안으로 생각해봤어요. 머릿속으로 집에 있는 옷감을 한번 만들어봐? 그렇다고 합니다.
상상 속에서는 이미 재단해서 재봉틀을 돌리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니트니까 조만간 만들어볼까 해요.
요즘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어요.확실히 가을 하늘이 높고 구름도 예쁜 것 같아요.
아디다스 매장에 가는 길에 야외 통로를 걸어가면 시야가 트여서 놀러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디다스 클럽 안내문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혜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 아니라 패스했어요.
아울렛이라 항상 기본 할인이 있는데 가을이라 할인을 더 해드릴게요.여름옷은 거의 없었고 가을옷과 겨울패딩류가 많이 보였습니다.
바지 가격대는 2만 후반에서 7만원대까지 봤어요. 할인이 더 들어가면 싸지겠죠?
가끔 멀리서 1장 구매해도 할인해드려요…라고 외치네요. 귀 기울여 잘 들어보세요~
딱 봐도 아디다스의 삼선임을 느낄 수 있는 아우터!
겨울옷을 사러 온 사람이 많았어요. 디자인. 사이즈. 가격 등 모두 꼼꼼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3시간만 타임 세일 중.
고민 끝에 아디다스 아우터를 구입했습니다.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적당한 두께감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둘째 아들 것까지 같은 걸로 구입!
유아기 이후로 오랜만에 커플 느낌으로 샀어요.
특히 2개를 사면 가격은 더 할인이 되어서 1벌 가격에 2벌 사는 행운을^^ 이건 딱 3시간 타임세일을 한거라 왠지 더 뿌듯해요.
작은 열차가 이동하는 도중에 작은 열차가 지나가네요.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체험으로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있는 간식차.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핫도그, 빵, 커피 등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번외편… 나이키
나이키 대기 번호표를 쓰는 키오스크 나이키는 들어가려면 대기표를 받아야 합니다.
83명의 대기 인원이 찍혔는데 생각보다 순서가 빨리 와요.주위를 빙 둘러보면 어느새 들어갈 차례가 옵니다.
나이키도 세일 중이네요.
피팅룸 탈의실도 몇 개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여기도 대기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작은 사이즈의 구두 밑창과 신발.정말 신생아가 신어도 맞을 정도로 작고 귀여운 신발입니다.
집에 가는 길에 있는 B동 한가운데 있는 회전목마입니다.
길 사이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나 쉼터 같은 의자가 곳곳에 있어 쇼핑을 하고 힘들면 쉴 수 있어서 좋네요.지나가다가 엄마는 쇼핑중이다.
아빠는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있다.
아이는 탭을 보고 있다.
흔한 풍경이죠.
회전목마 키오스크에서 티켓 구매.코로나 이후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대부분 키오스크 주문으로 바뀌었다는 것이군요.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하는지 잠시 망설였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반대로 사람이 계산하면 조금 낯설어졌어요.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