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의 ‘외침’과 문재인의 ‘외면’. 문재인, 부끄럽지 않은가? 노무현,

 

2020.9.28.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서해상 국민의 희생에 대한 추모와 함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과에 각별한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문재인(1, 문재인)는 공무수행 중이던 공무원이 NLL 수역에서 북한군에 발견됐다는 소식을 보고받고도 외면했다.

지난 9월 22일 오후 6시 36분. 실종 신고(21일 오후 1시) 30시간 만이다.

청와대가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했다.

그로부터 3시간 뒤 북한은 사살 명령을 내렸고 우리 해수부 공무원은 처참히 사망했다.

그로부터 문재인(1일)은 6일 만에 송구하겠다고 했다.

그것도 국민 앞이 아니라 내 책상 머리부터. 그보다 더 참혹한 것은 최소한 “죄송하다”는 말 뒤에 하지 말았어야 할 김정은의 친서를 언급한 것이다.

그건 송구가 없는 셈이다.

민주당은 이 공무원의 월북 사실이 사실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추미애의 진실엔 눈 감고 첩보엔 눈뜬 자들의 희희낙락을 보기는 어렵다.

민주당의 말이 사실이라면 북한이 사살한 바다에 떠 있는 월북자 시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운 것도 사실이었다.

월북자라면 그래도 되는 걸까. 월북이 사실이라고 큰소리치는 것이 제정신인가? 사실이 중요한가. 목숨이 소중한 것인가. 참으로 어리석은 녀석들이다.

우리 해군은 그저 이 광경을 지켜만 봤다.

대통령은 국민을 외면했다.

문재인(문재인)가 보고를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청와대가 할 말이 많다.

청와대는 첩보였다고 해명했다.

정보의 신빙성을 파악하기 위해 늦었다는 것이다.

문재인( ()는 인명 사고에 대해 매우 신속하게 대처해 왔다.

사고가 날 때마다 즉시 지시를 내렸다.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하라. 이어 2019.5.29. 지구 반대편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때도 사고 보고를 받자마자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활동을 벌이라고 지시하고 강경화 외무상을 급파했다.

우리나라 우리 바다, 가까운 연안수역에서 실종된, 그것도 30시간이나 표류한 국민들조차 못 본 척하는가. 그것도 북한군에 사살된 참사를 외면할 수는 없지 않은가.

2016.11. 당시 문재인 함께 민주당 대표가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 세월호 침몰 당시 사고 발생 7시간 동안 아무 반응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면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2020.6.22. 문재인대통령도 같은 상황을 맞아 마찬가지로 비판에 직면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문재인(한국명 문재인)는 서면보고를 왜 받고도 어떤 지시도 내리지 않았는지 대통령이 보고받고도 구출 지시를 내리지 않아 두 자녀를 둔 가장이 살해되고 불태워지는 것을 군은 6시간 동안 지켜봤다.

하지만 문재인은 2016.11. 그 해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거듭 문제 삼았다.

특히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사고 보고를 받고도 7시간 동안 침묵한 사실에 대해서,’7시간의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진실을 밝히지 않기를 ‘탄핵 사유’이라고 주장했다.

2004.6.23. 당시 노무현 대령이 이라크 반군에 억류되어 살해된 김선일 씨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2008년 금강산에서 발생한 박왕자 씨 피격 사건과 비슷한 것 같지만 성격이 다르다.

2008년 사건은 우발적 발포였지만 이번 사건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저질러진 계획적 살인이었다.

또 박왕자 씨 사건은 정부가 손을 쓸 방법이 없었다.

이번에는 살릴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특히 사건 발생 사흘이 지나서야 사건을 공개했다.

또 문재인(한화 문재인)는 보고를 받으면서 묵살했고 다음날 아침 사살된 보고를 받고도 아무런 북한의 만행에 대해 언급이날 아침 사살된 것을 보고받고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2004.6.23. 이라크 반군에 한국 국민의 김선일이 살해되자 곧바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과 대조된다.

2013년 개봉한 영화 광해군에서 광해군이 조정 대신들이 명나라에 사대주의를 요구하자 백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재인이 영화 광해군을 보고 노무현이 생각하고 통곡한 것으로도 잘 알고 있다.

그는 대선 구호와 당선 후 사람이 먼저다를 내걸었다.

그러나 이번에 서해상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해 일체의 북한 만행을 규탄한 적이 없고, 국민의 희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 적도 없어 국민의 분노만 자아냈다.

국민의 항의가 잇따르자 6일이 지나면서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 발언의 형태로 ” 죄송합니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례적인 사상 초유의 각별히 수용한다는 등 감사의 뜻까지 표시했다.

같은 입에서 잔혹한 시신에 위로와 잔혹한 자에게 각별함이 공존할 수 있을까?

2020.9.25.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이천 특전사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북한군의 만행은 일절 언급하지 않고 ‘평화’만을 6차례 강조했다.

문재인(한화 문재인)는 사흘이 지난 25일 국군의 날을 맞도록 북한군의 만행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평화’만 강조했다.

국민이 이렇게 무참히 죽었는데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헌법상 책무를 가진 대통령은 종전선언, 협력, 평화만 거론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또 이날 온 국민이 분노와 슬픔에 젖었음에도 한가롭게 아카펠라 공연을 즐겼다.

어린 왕자가 노무현과 광해군과 함께 문재인의 처신을 기록하는 이유

대통령으로서 문재인(약 문재인) 또 부끄러운 줄 알 것이다.

적어도 그의 친구 노무현도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중국에 할 말을 한 광해군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것을 이 블로그에 적어 둔다.

언젠가 참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문재인(한국명 문재인)의 처신을 기억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적어도 문재인(한화 문재인)을 제외한 모든 대통령들은 북한과 대결해 전쟁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의 생명을 외쳤다.

문재인( ()는 무시하였다는 역사적 기록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기억하라. 너의 행동은 김정은에게 비굴한 짓이야. 평화는 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