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에서 운용되는 거래소 중 가장 잘 알려진 거래소 세 곳을 소개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 이 세 곳이 가장 활성화된 거래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어떤 거래소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업비트
㈜두나무가 운영하는 거래소로 카카오가 두나무의 지분을 23%나 가지고 있습니다.덕분에 카카오라는 든든한 배경이 거래소를 신뢰합니다.
업비트는 비트코인 열풍이 불었던 2017년 이후 한동안 계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케이뱅크를 통해 직접적인 원화 입출금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거래소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업비트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거래량과 편리한 UI인데 이는 코인을 시작한 분들도 쉽게 거래 방식을 익힐 수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또한 거래소의 특징은 코인 전반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거래소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넷에 떠 있는 코인 카페나 코인 카카오톡방에서 얻는 정보보다는 그래도 훨씬 양질의 정보를 보실 수 있으니 저도 자주 참고하겠습니다.
현재 업비트의 수수료는 원 마켓의 경우 0.05%인데요. 다른 거래소에 비해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생상품 거래는 지원하지 않지만 많은 거래량과 직관적인 UI를 갖추고 있어 현물거래를 중심으로 코인매매를 원하신다면 업비트를 권장합니다.고팩스
카라엑스 거래소에서 저번에 한번 포스팅으로 다루었는데요. KAREX는 국내 대형 거래소에 비해 비교적 소규모 중소형 거래소입니다
하지만 업비트나 빗썸에 비해 고왁스는 PRO 마켓이라는 것을 통해 3배 레버리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저는 코인 매매에 아주 큰 종잣돈을 넣지 않기 때문에 고왁스 PRO 마켓을 애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랠리에서도 소액이 대략 6배는 많아져서 이번 기회에 이 금액으로 뭘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왁스거래소는 PRO마켓이라는 강력한 레버리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거래소 대비 적은 거래량으로 인해 매매하기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주 큰 종잣돈을 굴리는 분께는 오히려 해외 거래소의 바이낸스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시삼
한때 국내 비트코인 열풍을 이끌었던 거래소 빗썸입니다.빗썸의 특징은 오래된 거래소의 운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수수료 정액 쿠폰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쿠폰을 사용하는 기간은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수수료가 할인된다는 말은 단타 치기에 환상적인 조건이에요. 그러므로 존 바가 아닌 단타를 지향하는 매매를 한다면 반드시 빗썸으로 가야 합니다.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스테이킹 서비스와 랜딩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과 랜딩은 이제 코인 업계에서도 대세가 되어 다른 거래소들도 지원을 할까 하지만, 아직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빗썸만한 곳이 없습니다.
(참고로 업비트일 경우 스테이킹 서비스만 지원합니다.
)
언제 시간이 나면 스테이킹과 랜딩에 대해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간단히 개념을 소개하자면, 스테이킹은 코인판 예금 적립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랜딩의 경우는 코인판 대출 혹은 변형된 공매도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오늘은 국내 유명 거래소의 3인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를 하자면
무난한 현물거래를 원한다☞업비트 소액레버리지거래를 원한다☞고킥 단타매매를 한다☞빗썸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나요? 신기한 하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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